의학의 역사

히포크라테스는 정말 의학의 아버지일까? 전집과 선서에 숨겨진 진실

의과대학 졸업식장에서 흰 가운을 입은 졸업생들이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는 장면은 낯설지 않다. 그 선서에 붙은 이름이 히포크라테스다. 그런데 이 선서를 정말 히포크라테스가 썼는지, 그의 이름 아래 전해지는 수십 편의 의학 문헌을 그가 직접 집필했는지 묻는다면 학계의 답은 의외로 조심스럽다. 히포크라테스 흉상조각상 출처. 위키미디어 '의학의 아버지' 라는 호칭은 틀린 말이 아니다. 다만 한 사람의 천재적 업적을 가리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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